오마이걸, 해체 위기 고백 “‘비밀정원’ 전 대표님이 풀어주겠다고”(아형)

서유나 2024. 8. 2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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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멤버들이 그룹 해체 위기를 고백했다.

8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7회에서는 신곡 'Classified'(클래시파이드)로 컴백하는 10년 차 걸그룹 오마이걸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오마이걸은 첫 1위곡 '비밀정원'이 오마이걸의 미래가 걸린 곡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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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오마이걸 멤버들이 그룹 해체 위기를 고백했다.

8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7회에서는 신곡 'Classified'(클래시파이드)로 컴백하는 10년 차 걸그룹 오마이걸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오마이걸은 첫 1위곡 '비밀정원'이 오마이걸의 미래가 걸린 곡이었다고 밝혔다.

효정은 "그전에 '컬러링북'이라고 있었는데 그게 잘 안 돼서 우리를 대표님이 소집했다. '다음 앨범 안 되면 너네 계약 조건 없이 풀어주겠다'고 했다. 해체한다는 말이었다. 마지막까지 힘내서 하자고 해서 한 게 '비밀정원'이었다"고 사연을 전했다.

1등하고 분위기가 좋았겠다는 말에 멤버들은 "우리끼리 숙소에서 대박났다. 새벅까지 다같이 모여서 차트를 확인했다"고 회상했다. 뭘 먹었냐는 질문엔 "별거 안 먹었다"며 "(안 먹어도) 배불렀다"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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