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왜 갔지?”…경찰, 부천 호텔 화재 희생자 조롱글 내사 착수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8. 2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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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호텔 화재 생존자와 희생자들을 조롱하거나 성희롱하는 글을 작성한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YTN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희생자들을 모욕하는 게시글을 올린 이들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해당 글과 댓글에는 희생자들이 평일에 호텔을 간 행동에 대한 원색적인 모욕과 비난이 담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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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호텔 화재 생존자와 희생자들을 조롱하거나 성희롱하는 글을 작성한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YTN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희생자들을 모욕하는 게시글을 올린 이들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해당 글과 댓글에는 희생자들이 평일에 호텔을 간 행동에 대한 원색적인 모욕과 비난이 담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게시글 등을 분석해 신원을 특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경기 부천 한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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