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서울 낮 32도…전국 곳곳 약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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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이지만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24일) 서울은 다시 특보가 경보로 격상됐는데요.
대부분 지역에 5mm에서 영남에 최고 40mm가 예상되고 서울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잠깐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오늘 밤에도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서울은 35일 연속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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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이지만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24일) 서울은 다시 특보가 경보로 격상됐는데요.
내일 서울 낮 기온은 32도, 양산은 36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기온을 3~5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내일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지만, 이 더위를 달래줄 만큼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5mm에서 영남에 최고 40mm가 예상되고 서울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잠깐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오늘 밤에도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서울은 35일 연속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또 아침까지는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 내륙에 안개가 짙게 껴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중후반 무렵에는 북쪽의 찬 공기가 일시적으로 남하하면서 서울도 열대야에서 잠시 벗어날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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