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불만' 광주 치과병원 폭발 테러 70대 구속
장슬기 seul@mbc.co.kr 2024. 8. 24. 20:39
광주 서부경찰서는 치과 치료에 불만을 품고 폭발물을 터뜨려 불을 낸 70대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2일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치과에서 부탄가스와 인화물질이 담긴 상자에 불을 붙여 터뜨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보철 치료 후 통증이 너무 심해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010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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