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난조에도 '사흘 연속 선두'…4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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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이예원 선수가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시즌 4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어제(23일)까지 컴퓨터 같았던 이예원의 퍼팅이 오늘은 한 바퀴씩 부족했습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면서 시즌 4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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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이예원 선수가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시즌 4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어제(23일)까지 컴퓨터 같았던 이예원의 퍼팅이 오늘은 한 바퀴씩 부족했습니다.
홀 바로 앞에서 계속 멈춰 서면서 14번 홀까지 버디를 한 개도 잡지 못하고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15번 홀에서 9.5m 거리의 버디퍼팅을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컴퓨터 같은 아이언샷으로 퍼팅 고민을 가볍게 덜어내며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면서 시즌 4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박지영 선수가 오늘만 5타를 줄이면서 이예원을 2타 차로 추격했고, '돌격대장' 황유민 선수는 파4 10번 홀에서 286m에 달하는 정교한 드라이버샷으로 홀을 직접 공략해 탄성을 자아내면서 이예원을 3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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