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얼굴, 손발 부어"..콘서트 앞두고 컨디션 난조

최신애 기자 2024. 8. 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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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콘서트를 앞두고 컨디션 난조를 밝혔다.

최근 가수 아이유의 채널 '이지금'에는 'IU TV 4만 명이 기다리는데.. 난관에 봉착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마닐라 콘서트를 앞둔 상황에 힘들어 보이는 얼굴을 한 채 "너무 불행하게도 이렇게 좋은 환경의 공연장을 만났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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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이지금'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아이유가 콘서트를 앞두고 컨디션 난조를 밝혔다.

최근 가수 아이유의 채널 '이지금'에는 'IU TV 4만 명이 기다리는데.. 난관에 봉착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마닐라 콘서트를 앞둔 상황에 힘들어 보이는 얼굴을 한 채 "너무 불행하게도 이렇게 좋은 환경의 공연장을 만났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이번 투어 시작하면서 통틀어서 가장 컨디션이 안 좋은 것 같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큰일났다 이거. (리허설) 안될 것 같다' 생각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아이유는 "불행 중 다행이 노래는 돼서 좋게 세팅했고 평상시 보다는 리허설을 짧게 했다. 커버곡도 진짜 연습 많이 했는데 못하면 좀 속상할 것 같다. 장기 프로젝트를 할 때는 밑도 끝도 없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항생제 등 처방약을 먹고 손발도 붓고 있다며 "내일은 얼굴도 안 부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최대한 빨리 잠에 들어보도록 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아이유는 5개월 간 진행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를 잘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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