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거짓 해명 의혹' 김명수 전 대법원장 비공개 소환
이준희 2024. 8. 24. 20:28
[뉴스데스크]
서울중앙지검은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전 고등법원 부장판사의 사표 수리를 거부하고, 이와 관련해 국회에 거짓 해명을 한 혐의로 김명수 전 대법원장을 어제 피고발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 조사했습니다.
김 전 대법원장의 검찰 출석은 국민의힘의 고발이 있은 지 3년 6개월 만으로, 전직 사법부 수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사법 농단' 당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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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letsw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0099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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