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전지훈련 이상무' 상무 분대장 전현우 "기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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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전하는 말.
전현우는 "(김)낙현이 형과 가장 많은 연락을 나누고 있다. FA 기간에 팀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다. 당연한 것은 없으니 열심히 몸을 만들고 건강히 전역하라고 응원해 준다"며 "마침 전지훈련 마지막 날이 (차)바위 형 생일이다. 형도 다치지 말고 건강히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컵 대회 때 만나자고 이야기 했다"고 소속 팀 동료들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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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상무 농구단은 24일 경남 사천시에서 6박 7일의 전지훈련 마지막 일정을 마쳤다. 상무는 매년 전국체전이 열리는 지역을 찾아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전국체전 우승을 목표하는 상무의 이번 전지훈련은 경남체육회, 경남농구협회, 사천시체육회가 지원했다.
상무 농구단 분대장 전현우는 "최근 연습 경기를 꾸준히 뛰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다. 좋다"며 "전국체전까지 분대장 역할을 다할 것이다. 차기 분대장은 양홍석 전우이며 인수인계 중이다"고 전했다.
입대를 앞두고 많은 청년은 개인적인 각오와 목표를 설정한다. 전현우 또한 마찬가지. 전현우는 "장점인 슛에 더 집중하고 연습했다. 슛 기복을 없애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다.
사회와 달리 제한되고 절제되는 군인으로 생활도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에 금전적인 부분이 컸지만, 군인으로 지켜야 하는 품위와 행동에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좋은 선임과 전우들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익숙하지만 아침 점호를 나가는 것은 힘들었다"고 웃었다.
전현우는 제대 후 소속 팀 한국가스공사로 복귀한다. 전문 슈터로 한국가스공사의 가려운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자원이다.
전현우는 "(김)낙현이 형과 가장 많은 연락을 나누고 있다. FA 기간에 팀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다. 당연한 것은 없으니 열심히 몸을 만들고 건강히 전역하라고 응원해 준다"며 "마침 전지훈련 마지막 날이 (차)바위 형 생일이다. 형도 다치지 말고 건강히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컵 대회 때 만나자고 이야기 했다"고 소속 팀 동료들을 이야기했다.
전현우는 "연습 경기도 그렇고 잊지 않고 꾸준히 연락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인터뷰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한승희, 김동준, 우동현 전우와 운동 파트너로 서로 밀고 끌어주고 있다. D리그 이후 특별한 목표 없이 운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전우들과 함께 열정을 채우며 D리그 이후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모두 잘 됐으면 좋겠고 제대 후 우리를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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