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알리 뭉쳤다, 합쳐서 ‘불후의 명곡’ 트로피만 31개 “이건 아니지”

이슬기 2024. 8. 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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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알리가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길을 잡았다.

8월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69회는'2024 상반기 왕중왕전' 1부로 꾸며졌다.

'왕중왕전'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그동안 '왕'의 자리에 앉은 우승자 중 '왕 중의 왕'을 가리는 최고의 빅 이벤트다.

이번 상반기 왕중왕전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명곡판정단과 함께 진행된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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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동하, 알리가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길을 잡았다.

8월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69회는‘2024 상반기 왕중왕전’ 1부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현은 "매년 해외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무대가 탄생하는 왕중왕전. 오늘 만큼은 모든 반칙이 허용되는 날이다"라고 했다.

이찬원은 "종결자 분들이 모인 팀들이 있다. 정동하 알리 씨가 한 팀. 이게 말이 됩니까. 두 분이 합해서 트로피가 서른 개가 넘는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의 '불후의 명곡' 트로피를 더하면 31개라고.

이에 허각은 "이거는 아니다. 심지어 왕중왕전에서 둘이 편을 먹고 나온다. 이거는 그냥 이기겠다는 거 아니냐"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왕중왕전’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그동안 ‘왕’의 자리에 앉은 우승자 중 ‘왕 중의 왕’을 가리는 최고의 빅 이벤트다. 이번 상반기 왕중왕전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명곡판정단과 함께 진행된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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