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건물주', 권상우♥손태영 "이탈리아·영국 한 달 살기 목표"('뉴저지')

조나연 2024. 8.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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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이 외국 살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쇼핑과 음식을 즐기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호텔 루프탑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긴 권상우와 손태영은 유럽 살이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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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권상우, 손태영이 외국 살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미국식 여름방학 보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미국 첼시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손태영은 "오늘은 첼시에 나왔다. 리호는 이제 친구랑 나갔고, 저희 둘이 오늘 데이트하러 나왔다. 친한 친구와 같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 갈무리


권상우가 "우리가 결혼하기 전에 왔던 곳이다. 예전에 저기 스테이크 하우스도 갔었다. 우리 둘이 갔었다"고 말하자 손태영은 "나랑 왔었던 것 맞지?"라며 농담을 건넸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쇼핑과 음식을 즐기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길에서 권상우는 손태영의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열정을 보였다. 

호텔 루프탑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긴 권상우와 손태영은 유럽 살이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가 "원래 마이애미에 가보고 싶었는데 포기했다"고 얘기하자 손태영이 "룩희가 축구하다가 다쳐서 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권상우는 "내년에 지애와 함께 이태리에서 만나자"고 얘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 갈무리


또 권상우는 "이태리에서 살라고 하면 살 것 같다. 축구도 있고"라며 "나중에 목표가 그거다. 뉴저지를 베이스로 하고, 이태리에서 3개월 살고, 뉴저지 와서 한 달 쉬었다가 영국 가서 축구 보고 3개월 살고 그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손태영은 "그냥 한 달 살기가 좋다. (남편도) 그럴 거다"고 합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 지난 2020년 권상우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700억 원대 부동산 부자설'을 인정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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