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윤계상에게 애착템 내줘…"이거 드릴게요" 수줍은 팬심 고백

강현명 기자 2024. 8. 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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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윤계상에게 자신의 애착템을 건네며 팬심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윤계상, 고민시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MC붐은 '놀토' 두 번째 출연인 윤계상에게 "받쓰 능력은 좀 늘었냐"고 물었다.

태연이 건넨 키보드는 그의 애착템이었기에 '놀토' 멤버들은 "이거 네 거잖아"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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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24일 방송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태연이 윤계상에게 자신의 애착템을 건네며 팬심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윤계상, 고민시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MC붐은 '놀토' 두 번째 출연인 윤계상에게 "받쓰 능력은 좀 늘었냐"고 물었다. 이에 윤계상은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고 답하며 "오늘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갈무리

이를 들은 태연은 수줍게 "오빠 이거 드릴게요"라며 자신의 키보드를 건넸다. 태연이 건넨 키보드는 그의 애착템이었기에 '놀토' 멤버들은 "이거 네 거잖아"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MC붐은 "놀토 출연 조건이 키보드인데"라고 하며 태연에게 키보드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태연은 윤계상에게 "필요하시면 쓰시라"며 윤계상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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