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 러시아로 전쟁 돌아와...응징 알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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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24일 "전쟁이 러시아로 돌아왔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33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아 공개한 연설 영상에서 이같이 밝히고 "러시아는 응징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6일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를 기습 공격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본토 공격의 목적이 자국 보호를 위한 완충지대 조성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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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24일 "전쟁이 러시아로 돌아왔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33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아 공개한 연설 영상에서 이같이 밝히고 "러시아는 응징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는 33번째 독립기념일을 축하한다"며 "적이 우리 땅에 가져온 전쟁을 그들의 땅으로 돌려보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6일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를 기습 공격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본토 공격의 목적이 자국 보호를 위한 완충지대 조성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날 아랍에미리트의 중재로 포로 115명씩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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