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6점짜리 경기' 최영근 감독 "선수들도 상황 잘 알고 있어" vs "김두현 감독 "방심·포기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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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과 격차를 벌려야 하는 인천과 최하위 탈출이 절실한 전북이 '승점 6점짜리 경기'라고 할 만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양 팀 모두 '필승'을 다짐했다.
현재 9위 인천(승점 28)과 전북(승점 26)의 격차는 승점 2점에 불과하다.
인천 사령탑 부임 후 첫 홈 경기를 치르는 최영근 감독은 "선수들도 (현재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한 주 동안 경기를 준비하면서 선수단 분위기도 좋았다. 최선을 다할 준비는 끝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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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인천, 금윤호 기자) 강등권과 격차를 벌려야 하는 인천과 최하위 탈출이 절실한 전북이 '승점 6점짜리 경기'라고 할 만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양 팀 모두 '필승'을 다짐했다.
인천과 전북은 24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9위 인천(승점 28)과 전북(승점 26)의 격차는 승점 2점에 불과하다. 이날 경기에서 인천이 승리한다면 10위 대전(승점 27)과 간격을 벌리며 한숨 돌릴 수 있다.
반면 12위 전북이 이길 경우 승점 3점을 쌓고 9위를 뺏고 단숨에 강등권에서 벗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모두 인지하고 있는 양 팀 감독은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 사령탑 부임 후 첫 홈 경기를 치르는 최영근 감독은 "선수들도 (현재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한 주 동안 경기를 준비하면서 선수단 분위기도 좋았다. 최선을 다할 준비는 끝났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무고사를 제외한 선수들의 득점력이 부족한 상황에 대해서는 "개선해야할 가장 큰 숙제"라면서 "제르소가 복귀해 전체적인 분위기에 영향력은 크지만 몸 상태가 100%는 아니다. 주변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주 홈에서 포항을 잡아내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전북 김두현 감독은 "집중력 싸움이다. 방심해서도, 포기해서도 안된다"며 승리를 향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공간이 생기면 제르소가 치고 나온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전술적으로 준비했다"며 "우리가 공을 소유했을 때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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