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왕중왕전 반칙 안 썼다 후회 “에일리 김재환 사이 땀 뻘뻘..900만뷰 나왔다”(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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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이 김기태를 걱정했다.
8월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69회는'2024 상반기 왕중왕전' 1부로 꾸며졌다.
'왕중왕전'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그동안 '왕'의 자리에 앉은 우승자 중 '왕 중의 왕'을 가리는 최고의 빅 이벤트다.
이번 상반기 왕중왕전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명곡판정단과 함께 진행된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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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허각이 김기태를 걱정했다.
8월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69회는‘2024 상반기 왕중왕전’ 1부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현은 왕중왕전을 열면서 "매년 해외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무대가 탄생하는 왕중왕전. 오늘 만큼은 모든 반칙이 허용되는 날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외부 주자 물량 공세, 가족 동원, 깜짝 게스트. 우승을 위해서라면 모든 반칙이 허용된다. 오늘 외부주자만 200명이라고 한다. 외부주자 손?"이라 물었다.
모두가 손을 든 가운데, 손을 안 든 건 김기태였다. 허각은 "제가 왕중왕전에 혼자 무대를 해봤다. 내가 왜 안 데려왔을까 후회. 오늘 느끼실 거다. 당시 에일리 씨가 33명 댄서, 김재환 씨가 50명을 데리고 왔다. 거기 사이에서 땀 뻘뻘 흘렸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임한별은 "그래도 그 영상이 900만뷰가 넘었다"라고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왕중왕전’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그동안 ‘왕’의 자리에 앉은 우승자 중 ‘왕 중의 왕’을 가리는 최고의 빅 이벤트다. 이번 상반기 왕중왕전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명곡판정단과 함께 진행된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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