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구제역? 사람 잘못 건드려” 사이버렉카+악플러와 전쟁 선언

나나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나나는 8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고소장 제출했다. 선처 없이 강경 대응 할 거다. 그로 인한 악플러들 또한 마찬가지다. 자극적인 이슈 거리로 저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구제역? 누군데. 저를 아시나? 잘못 건드렸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는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구제역을 포함한 사이버렉카들의 만행이 드러나는 과정에서 나나는 악의적인 루머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나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휴민트'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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