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윤가이 "16기 영숙 싱크로율 높이려고 내가 직접 메이크업했다"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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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가이가 '16기 영숙' 캐릭터를 살리고자 메이크업을 직접 했다고 말했다.
윤가이는 'SNL'을 하게 된 계기에 관해 "대학 졸업 후 오디션을 보러 다니면서 작품이 없던 시기를 보냈다. 내게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을 때 'SNL' 오디션 제안이 들어왔다. 가본 적 없는 길이라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변화하고 싶은 의욕이 있다면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마음으로 오디션을 봤는데 운 좋게 붙어서 좋은 사람들과 작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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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배우 윤가이가 '16기 영숙' 캐릭터를 살리고자 메이크업을 직접 했다고 말했다.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이하 'SNL')로 인지도를 쌓은 윤가이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림동에 위치한 텐아시아 사옥에 방문해 취재진에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줬다. 풋풋한 비주얼과 달리 성숙한 반전 면모를 보이며 질문에 진중하고 차분하게 답했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촬영 일을 시작했다는 윤가이.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이쪽 일을 경험했다. 촬영 다니는 게 마치 재밌는 놀이를 하는 것 같았다. 어머니를 따라서 미술 전공을 하려고 했지만, 종일 그림을 그릴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활동하는 건 24시간 할 수 있겠다고 생각됐다. 그러다가 운 좋게 대학교 수시 전형에 합격해 본격적으로 배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가이는 'SNL'을 하게 된 계기에 관해 "대학 졸업 후 오디션을 보러 다니면서 작품이 없던 시기를 보냈다. 내게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을 때 'SNL' 오디션 제안이 들어왔다. 가본 적 없는 길이라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변화하고 싶은 의욕이 있다면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마음으로 오디션을 봤는데 운 좋게 붙어서 좋은 사람들과 작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SNL'에 출연해 16기 영숙 패러디로 화제를 끌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했을 때 개인기를 했다. 'SNL' 제작진 측에서 그걸 좋게 보신 것 같았다"며 비화를 풀었다. 윤가이는 "내 얼굴이 분장을 잘 받는다. 그게 나의 무기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SNL을 통해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연구했었다"고 덧붙였다.
인물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윤가이가 특별히 노력을 기울인 점이 있을까. 그는 "내가 메이크업을 직접 했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면 정돈된 분위기가 나타난다. 어설픈 느낌을 살리고자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렸다"고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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