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하하, 고깃집서 인사했더니 고기 사줬다" 미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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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별' 신용재가 10년 전 하하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날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하하 이름 찾기 운동 본부' 출범식에 초대 가수로 초대되었다.
유재석은 무대를 마친 허용별에게 "혹시 '하하 이름 찾기 운동 본부' 출범식에 섭외받고 어떘냐"고 물었다.
신용재는 "저는 하하 형의 원래 팬으로서 기쁜 마음으로 왔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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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허용별' 신용재가 10년 전 하하의 미담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촬영마다 인지도 굴욕을 당한 하하를 위한 '하하 이름 찾기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이날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하하 이름 찾기 운동 본부' 출범식에 초대 가수로 초대되었다. 유재석은 무대를 마친 허용별에게 "혹시 '하하 이름 찾기 운동 본부' 출범식에 섭외받고 어떘냐"고 물었다.
신용재는 "저는 하하 형의 원래 팬으로서 기쁜 마음으로 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 개인적으로 제가 신인 때 고깃집에서 하하 형한테 인사 드렸는데 고기를 사주셨다"며 하하의 미담을 공개했다. 신용재는 "그 기억이 아직 있다"며 하하에게 감사함을 표했고 하하는 "왜 그걸 혼자 알고 있었냐. 진작 얘기하지"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신용재는 "한 10년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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