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하 이름 찾기’ 선언! “박명수 라고 하면 심각한 거다”

김민정 2024. 8. 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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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하하의 유명세에 심각한 분위기를 알아챘다.

유재석은 "하하가 그동안 이름을 잃고 살았다. 야외에서 만난 사람들이 하하 이름을 잘 모르더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심각성을 느낀 게 박명수 라고 할 때였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가장 먼저 "하하 반기는 행사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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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하하의 유명세에 심각한 분위기를 알아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 이름 찾기’ 편이 펼쳐졌다.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은 오랜만에 MBC 사옥에 출근했다. 근황을 얘기하면서 즐거워하던 멤버들은 하하가 없단 사실을 알았다.

미주가 “이 오빠 왜 이렇게 안 와”라고 하자 유재석은 “이게 오늘 주제”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하하가 그동안 이름을 잃고 살았다. 야외에서 만난 사람들이 하하 이름을 잘 모르더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심각성을 느낀 게 박명수 라고 할 때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하하가 나이들면서 하관이 길어졌다. 어느 각도에서 보면 박명수다”라고 설명했다.

자료 화면에 등장한 하하는 주우재 설명대로 박명수와 얼핏 닮은 얼굴이었다. 유재석은 “더구나 ‘러닝맨’, ‘무한도전’ 등을 10년 이상 했는데도 하하 이름은 잘 모르더라”라며 “이번 주 프로젝트는 ‘하하 이름 찾기’라고 공표했다.

유재석은 가장 먼저 “하하 반기는 행사를 한다”라고 말했다. 레드카펫을 깔고 밴드의 공연까지 펼치곤 모인 사람들에게 “하하가 들어오면 큰 호응을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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