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권 추격’ FC 서울, 강원 FC전 ‘루카스·일류첸코·린가드’ 선발 출격 [MK현장]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4. 8. 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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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이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은 8월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28라운드 강원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루카스는 서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강원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서울이 선두 강원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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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이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은 8월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28라운드 강원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서울은 4-2-3-1 포메이션이다. 일류첸코가 전방에 선다. 강주혁, 린가드, 루카스가 2선에 포진한다. 이승모, 최 준이 중원을 구성하고, 강상우, 윤종규가 좌·우 풀백으로 나선다. 김주성, 야잔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강현무가 골문을 지킨다.

루카스 실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린가드(사진 가운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은 올 시즌 K리그1 27경기에서 12승 6무 9패(승점 42점)를 기록 중이다. K리그1 12개 구단 중 6위다.

서울과 단독 선두 강원과의 승점 차는 8점이다. 이날 경기에서 이기면 선두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힐 수 있다.

흐름은 좋다. 서울은 4연승을 기록 중이다. 최근 4경기에서 1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격에선 득점 2위 일류첸코의 결정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린가드가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루카스는 서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강원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후방에선 요르단 국가대표팀 수비수 야잔이 빼어난 수비력을 보이며 팀 수비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성과의 호흡도 갈수록 무르익고 있다.

서울이 선두 강원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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