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 여사 사건 수사 심의, 절차 따라 공정한 판단할 것"
김경수 2024. 8. 24. 18:19
국민의힘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수사심의위원회에 넘긴 것에 대해, 적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혜란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같은 증거와 법리라도 외부 위원이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절차적 정당성과 국민 신뢰를 확보하는 거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검찰총장을 겨냥해 수사심의위 회부도 못 하는 '식물 총장'이랬다가, 회부 되자마자 요식행위에 불과하다고 입장을 바꿨는데, 국민들은 이를 수사기관 흔들기로 생각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그냥 쉬는' 청년 44만 역대 최대... 75.6% "일할 생각 없어요"
- '중국판 머스크'도 출사표...휴머노이드 '춘추전국'
- 일용직 노동자 5명, 새벽 출근하다 교통사고로 참변
- "최음제 샀는데 대마 배달"...황당 주장 마약 구매자
- 입사지원서 '휴대폰'란에 "아이폰 씁니다", 누리꾼 '갑론을박' [앵커리포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