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를 '못 까서' 안달났나…독일 전설 "더 리흐트 맨유에 왜 팔았어, KIM은 못하는데"

박대성 기자 2024. 8. 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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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전설 마테우스는 "나였다면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판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2년 동안 가장 안정적인 센터백이었으며, 다요 우파메카노보다 더 꾸준했다”라고 말했고 "김민재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매우 부진했으며, 에릭 다이어로는 분데스리가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할 수 없다"라고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매각한 걸 크게 비판했다.
▲ 독일 전설 마테우스는 "나였다면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판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2년 동안 가장 안정적인 센터백이었으며, 다요 우파메카노보다 더 꾸준했다”라고 말했고 "김민재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매우 부진했으며, 에릭 다이어로는 분데스리가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할 수 없다"라고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매각한 걸 크게 비판했다.
▲ 독일 전설 마테우스는 "나였다면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판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2년 동안 가장 안정적인 센터백이었으며, 다요 우파메카노보다 더 꾸준했다”라고 말했고 "김민재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매우 부진했으며, 에릭 다이어로는 분데스리가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할 수 없다"라고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매각한 걸 크게 비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의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가 김민재를 두고 마티아스 더 리흐트 매각에 물음표를 던졌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안정적이었던 더 리흐트를 왜 팔았냐고 추궁했다.

24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TZ' 등에 따르면, 마테우스는 "내가 바이에른 뮌헨이었다면 더 리흐트를 팔지 않았을 것이다. 더 리흐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가장 안정적인 중앙 수비수였다. 믿음직스러운 수비에 경기장에서는 개성이 넘치는 선수"라며 올해 여름 방출 결정에 고개를 저었다.

더 리흐트는 10대 시절 아약스에서 유럽 톱 클래스 잠재력을 뽐낸 뒤 유럽3대리그(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 중 한 팀이자 우승 경쟁 팀인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유벤투스 첫 시즌에는 적응 시간이 필요했지만 곧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고 3시즌 동안 117경기로 맹활약했다.

유벤투스에서 3년 동안 뛴 이후 선택한 팀은 독일 분데스리가 절대 1강이자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이 목표인 팀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 독일 전설 마테우스는 "나였다면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판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2년 동안 가장 안정적인 센터백이었으며, 다요 우파메카노보다 더 꾸준했다”라고 말했고 "김민재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매우 부진했으며, 에릭 다이어로는 분데스리가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할 수 없다"라고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매각한 걸 크게 비판했다.
▲ 독일 전설 마테우스는 "나였다면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판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2년 동안 가장 안정적인 센터백이었으며, 다요 우파메카노보다 더 꾸준했다”라고 말했고 "김민재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매우 부진했으며, 에릭 다이어로는 분데스리가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할 수 없다"라고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매각한 걸 크게 비판했다.

팬들에게 '통곡의 벽'이라는 애칭을 받으며 시즌을 준비했지만 기대와 달리 초반엔 압도적이지 않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두 번째 시즌에도 마찬가지였다. 잦은 부상에 완벽한 컨디션을 보이지 못했고 김민재가 빈 자리를 대신해 혹사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다.

전반기에 부상과 회복을 반복하면서 반쪽짜리 선수였는데 후반기 컨디션 유지에 성공했다. 겨울에 토트넘에서 데려왔던 에릭 다이어와 찰떡 호흡을 보이면서 바이에른 뮌헨 후방에 안정감을 더했다. 당시 투헬 감독은 DFB 포칼 탈락, 바이엘 레버쿠젠 무패 돌풍에 밀려 분데스리가 우승까지 놓칠 위기였고 공격적인 전술보다는 실리적인 운영을 선택했다.

하지만 더 리흐트 고군분투에도 바이에른 뮌헨 팀 경기력은 올라오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지만 12년 만에 무관 굴욕을 경험했다. 후임 물색에 어려움을 겪던 바이에른 뮌헨은 잠깐 투헬 감독 유임에 무게를 실었지만 곧 벵상 콤파니 초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겨 2024-25시즌을 준비했다.

▲ 독일 전설 마테우스는 "나였다면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판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2년 동안 가장 안정적인 센터백이었으며, 다요 우파메카노보다 더 꾸준했다”라고 말했고 "김민재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매우 부진했으며, 에릭 다이어로는 분데스리가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할 수 없다"라고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매각한 걸 크게 비판했다.

콤파니 감독은 팀에 부임한 뒤 수비 라인 개편을 1옵션으로 꼽았고 슈투트가르트에서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방에 새로운 피를 수혈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 기간이라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던 더 리흐트였지만 점점 바이에른 뮌헨과 작별 가능성이 커졌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결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텐 하흐 감독과 아약스 시절에 인연이 있었기에 결정이 어렵지 않았다.과정은 속전속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옵션 포함 5000만 유로(약 745억 원)를 바이에른 뮌헨에 지불하면서 모든 협상이 끝났다. 더 리흐트는 등 번호 4번과 5+1년 장기 계약으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하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확정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날 원했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이렇게 역사적인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에 흥분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게 제시한 팀 비전과 그 속에서 보여줄 수 있는 역할에 감명 받았다"라고 말했다.

▲ 독일 전설 마테우스는 "나였다면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판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2년 동안 가장 안정적인 센터백이었으며, 다요 우파메카노보다 더 꾸준했다”라고 말했고 "김민재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매우 부진했으며, 에릭 다이어로는 분데스리가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할 수 없다"라고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매각한 걸 크게 비판했다.
▲ 독일 전설 마테우스는 "나였다면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판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2년 동안 가장 안정적인 센터백이었으며, 다요 우파메카노보다 더 꾸준했다”라고 말했고 "김민재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매우 부진했으며, 에릭 다이어로는 분데스리가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할 수 없다"라고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매각한 걸 크게 비판했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은 제 커리어 초창기를 만들어 준 지도자다. 텐 하흐 감독은 내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줄 안다. 난 다시 텐 하흐 감독과 일하고 싶었다. 난 최고 수준에서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그 기록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마테우스는 바이에른 뮌헨이 더 리흐트를 판 건 패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 리흐트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른 팀과 연결됐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다. 솔직히 다요 우파메카노보다 더 일관적인 선수였다. 김민재는 후반기에 경기력이 급격하게 좋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넘긴 대가를 톡톡하게 치를 거라고 주장했다. 마테우스는 "에릭 다이어를 데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못 한다. 부족한 선수다. 이토 히로키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스리백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 독일 전설 마테우스는 "나였다면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판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2년 동안 가장 안정적인 센터백이었으며, 다요 우파메카노보다 더 꾸준했다”라고 말했고 "김민재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매우 부진했으며, 에릭 다이어로는 분데스리가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할 수 없다"라고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매각한 걸 크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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