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렉카와의 전쟁 선언... "구제역이 누구? 사람 잘못 건드려" 고소장 제출

이혜미 2024. 8. 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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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배우 나나가 '렉카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24일 나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고소장 제출했다. 선처 없이 강력 대응 할 거다. 악플러들 또한 마찬가지"라며 경고문을 게시했다.

그는 "자극적인 이슈거리로 나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다"라며 악성 루머에 대한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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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배우 나나가 '렉카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24일 나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고소장 제출했다. 선처 없이 강력 대응 할 거다. 악플러들 또한 마찬가지"라며 경고문을 게시했다.

그는 "자극적인 이슈거리로 나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다"라며 악성 루머에 대한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앞서 렉카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나나에 대한 허위사실이 담긴 영상이 유출된 가운데 나나는 "구제역? 누군데 나를 아시나? 잘못 건드렸다"라고 덧붙이며 강한 경고를 전했다.

한편 나나의 경고를 받은 유튜버 구제역은 현재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거액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 중이다.

이 외에도 주작감별사, 카라큘라 등이 구속 기소된 가운데 이들은 '한국 온라인 견인차 공제회'를 결성해 범행 대상을 물색, 공갈 협박을 모의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하 나나 글 전문

고소장 제출했구요. 선처없이 강경대응 할 겁니다. 그로 인한 악플러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자극적인 이슈거리로 저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구제역? 누군데 저를 아십니까? 잘못 건드렸습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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