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아본단자 등' 흥국생명 선수단, 팝아트 거장 '로젠퀴스트展' 초청 관람

안호근 기자 2024. 8. 24.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광그룹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단이 팝아트 거장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 회고전을 찾았다.

흥국생명배구단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 3층 세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임스 로젠퀴스트 회고전을 관람했다.

태광그룹 계열 세화미술관은 지난 7월 5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제임스 로젠퀴스트 회고전을 개최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흥국생명 선수단이 23일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 회고전을 관람하기 위해 흥국생명빌딩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제공
태광그룹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단이 팝아트 거장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 회고전을 찾았다.

흥국생명배구단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 3층 세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임스 로젠퀴스트 회고전을 관람했다. 제임스 로젠퀴스트는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과 미국 팝아트의 부흥을 이끈 대표 작가다.

이날 문화행사에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을 비롯 김연경, 김수지 등 소속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태광그룹 계열 세화미술관은 지난 7월 5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제임스 로젠퀴스트 회고전을 개최 중이다.

세화미술관과 제임스 로젠퀴스트 재단이 협력해 개최한 이번 회고전은 한국에서 선보인 적 없는 작가의 1960년대 초기작부터 2010년대 근작까지 회화와 콜라주, 아카이브 자료를 총망라하고 있으며, 제임스 로젠퀴스트를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개인전이다.

김수지 선수는 "우리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모기업도 방문하고, 무더운 여름 코트장을 벗어나 예술작품을 관람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8월말 중국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 선수단. /사진=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제공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