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 차 있어요” 꺼내보니…‘3월 실종’ 50대男 숨진 채 발견
이보희 2024. 8. 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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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한 저수지에 빠진 차량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오전 9시 40분쯤 음성군 원남면의 한 저수지에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는 시민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저수지 내 차량 내부를 수색하던 중 차량 앞 좌석에서 50대 남성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성 지역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지난 3월 10일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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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차량 인양해 사망 경위 조사 예정
충북 음성의 한 저수지에 빠진 차량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오전 9시 40분쯤 음성군 원남면의 한 저수지에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는 시민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저수지 내 차량 내부를 수색하던 중 차량 앞 좌석에서 50대 남성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성 지역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지난 3월 10일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을 인양하는 대로 A씨의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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