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쓰레기 야적장서 불…진화 오래걸릴 듯

김대성 2024. 8. 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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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43분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의 한 쓰레기 매립장 앞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살수차 등 장비 20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으나, 야적장에 쌓인 생활 쓰레기양이 300t가량이어서 진화에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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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중인 소방당국. [전북소방본부 제공]

24일 오후 2시 43분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의 한 쓰레기 매립장 앞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살수차 등 장비 20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으나, 야적장에 쌓인 생활 쓰레기양이 300t가량이어서 진화에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완주군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 연기 흡입 등 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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