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PO] 늪 전술 펼친 KT 한 번에 잡아낸 T1, 2R 진출 한 걸음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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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세트의 실수를 반복하며 T1이 2대 1을 만들었다.
2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 KT 롤스터 대 T1 경기 3세트 양 팀이 탑 라이너를 잡고 킬을 교환했고, 다음 상황에서 T1은 상대의 다이브를 킬로 받아치며 좋은 초반을 보냈다.
KT가 세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자 T1도 30분에서야 첫 바론을 가져갈 수 있었고, 6천 골드 이상을 앞서가며 유의미한 화력 차이를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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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세트의 실수를 반복하며 T1이 2대 1을 만들었다.
2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 KT 롤스터 대 T1 경기 3세트 양 팀이 탑 라이너를 잡고 킬을 교환했고, 다음 상황에서 T1은 상대의 다이브를 킬로 받아치며 좋은 초반을 보냈다. 탑 1차 포탑까지 먼저 파괴한 T1은 14분 3천 골드 격차를 만들었고, 전령의 눈까지 손에 넣은 후 사이트 포탑을 하나씩 파괴했다.
불리한 상황에 놓인 KT는 비디디가 연달아 킬을 얻으며 활약할 시간을 조금 더 앞으로 당겼고, 승부를 걸 순간을 계속 지연시켰다. KT가 세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자 T1도 30분에서야 첫 바론을 가져갈 수 있었고, 6천 골드 이상을 앞서가며 유의미한 화력 차이를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KT는 1세트의 실수를 그대로 반복했다. 무리하지 않아도 될 드래곤을 무리하게 방어하러 나왔다가 그대로 에이스를 허용한 것. 기회를 잡은 T1은 그대로 넥서르를 깨고 매치 포인트에 올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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