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두투어-미국 하와이 정부, 교류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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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업계 2위 모두투어와 하와이관광청 2인자가 한국과 미국 하와이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노력 하기로 맞손을 잡았다.
24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실비아 장 루크 하와이 부주지사, 다니엘 나호오피이 하와이 관광청장,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등은 최근 모두투어 사옥에서 만나 자연과 공존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추구하는 '하와이 배려 여행'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벌인뒤 교류활성화에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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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내 여행업계 2위 모두투어와 하와이관광청 2인자가 한국과 미국 하와이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노력 하기로 맞손을 잡았다.
24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실비아 장 루크 하와이 부주지사, 다니엘 나호오피이 하와이 관광청장,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등은 최근 모두투어 사옥에서 만나 자연과 공존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추구하는 ‘하와이 배려 여행’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벌인뒤 교류활성화에 의기투합했다.
하와이 여행 수요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프로모션을 비롯하여 가족, 골프, 웰니스, 마이스,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테마 상품 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하와이는 풍부한 문화와 섬마다 다른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모두투어는 지난 21년에 시작한 '말라마 하와이' 캠페인에 공감하여 적극 동참하고 있고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의미 있는 여행 경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실비아 장 루크 하와이 부주지사는 “한국 대표 여행사인 모두투어를 방문하여 하와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을 기피하는 ‘안티투어리즘’이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하와이 정부,관광청,주민은 배려를 의미하는 말라마 여행을 실천하고자 하는 한국인 등 여행객들을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앞서 하와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작년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 동안 판매되는 하와이 상품 매출에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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