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은 죽지 않았다'... 무려 35경기 연속 리그 무패 행진→'이번에도 극장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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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이 리그 개막전에서도 승리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 시간) "바이엘 레버쿠젠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또 한 번의 후반전 승리를 거두며 사비 알론소의 지휘 아래 놀라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라고 보도했다.
레버쿠젠은 24일(한국 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서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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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레버쿠젠이 리그 개막전에서도 승리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 시간) "바이엘 레버쿠젠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또 한 번의 후반전 승리를 거두며 사비 알론소의 지휘 아래 놀라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라고 보도했다.
레버쿠젠은 24일(한국 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서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레버쿠젠은 리그 무패 행진을 35경기로 늘렸다.
그라니트 자카와 플로리안 비르츠의 골로 레버쿠젠이 2-0으로 앞서나갔지만 니코 엘베디와 팀 클라인디엔스트의 골로 글라트바흐가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비르츠가 후반 추가 시간 11분에 PK를 성공시키지 못했지만 세컨볼을 골을 만들며 레버쿠젠의 극적인 승리를 도왔다.
분데스리가 우승을 향한 레버쿠젠의 돌풍은 지난 시즌의 가장 큰 관심사였고 마침내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레버쿠젠은 지난 4월 15일(한국 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완벽하게 승리하며 공식적으로 분데스리가 챔피언이 됐다.
빅터 보니페이스와 그라니트 자카가 골을 넣으며 기세를 잡은 레버쿠젠은 독일 최고의 재능인 플로리안 비르츠가 프로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관중석의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었다.
이 승리로 당시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행진은 29경기로 늘어났었으며 분데스리가 신기록을 세웠었다. 그 이후에도 레버쿠젠은 아탈란타와의 유로파 리그 결승전을 제외하고 모든 대회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놀라운 무패 행진 외에도 지난 시즌 개막 이후 인저리 타임에 12번의 동점 또는 선제골을 넣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은 비르츠의 막판 골을 보며 실망했을 것이다. 뮌헨은 지난 시즌 내내 8경기에서 패하며 레버쿠젠에 승점 18점, 2위 슈투트가르트에 승점 1점 뒤진 채 시즌을 마감했다.
첫 시작을 환상적으로 끝낸 레버쿠젠은 29일(한국 시간)에 독일 축구 4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칼 자이스 예나와 DFB-포칼 경기를 치른다. 다음 분데스리가 경기는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레버쿠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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