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의 화려한 복귀? 못하면 자리 없어" 펩, 귄도안에 엄중 경고... '역대급 치열' 주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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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이 귄도안(34)의 맨체스터 시티 복귀에 펩 과르디올라(53) 감독이 엄중 경고를 날렸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4일(한국시간) "귄도안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상적인 와일드카드가 되었다"며 "다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주전 경쟁을 경고했다. 선발로 출전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고 경고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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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4일(한국시간) "귄도안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상적인 와일드카드가 되었다"며 "다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주전 경쟁을 경고했다. 선발로 출전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고 경고했다"고 조명했다.
2022~2023시즌 맨시티 역사상 최초 트레블(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을 달성한 귄도안은 해당 시즌이 끝나고 팀을 떠났다. 2023~2024시즌은 FC바르셀로나에서 보낸 뒤 맨시티로 깜짝 복귀했다. 스페인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태와 팀 내 분위기가 귄도안의 이적에 영향을 미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한 시즌 만에 애제자와 재회했다.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귄도안은 바르셀로나에서 입지가 애매해지자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직접 영입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주장 완장을 맡겼던 선수가 복귀했지만, 주전 무혈입성은 없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인터뷰에서 "만약 귄도안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다른 경기를 뛸 고민을 해야할 것이다"며 "맨시티에는 필 포든,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 마테오 코바치치가 있다"고 말했다.
귄도안은 수비와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까지 책임질 수 있는 중원 자원이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존 맨시티 선수들의 멀티플레이 능력도 뛰어남을 강조했다. 그는 "로드리나 코바(코바치치), 마테우스 누네스도 귄도안과 포지션이 겹친다. 수비수 존 스톤스나 마누엘 아칸지도 마찬가지다"라며 "귄도안은 다양한 포지션을 뚜리 수 있는 선수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23일 맨시티 이적을 완료한 귄도안은 두 번째 입단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 구단으로 돌아와 기쁘다. 인생에서 특별한 시기를 누린 클럽이다"라며 "맨시티로 돌아온 건 큰 의미가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을 존경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지도자와 함께하면 더 발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귄도안은 2016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로 향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의 맨시티 첫 영입이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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