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동 아파트 7개동 정전…'폭염주의보'에 848세대 불편

박소영 기자 2024. 8. 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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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폭염주의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4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6분쯤 남동구 논현동 아파트 7개동, 848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아파트 측은 복구 작업을 벌여 정전 발생 1시간 40여분만인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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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지역 폭염주의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4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6분쯤 남동구 논현동 아파트 7개동, 848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입주민들이 무더위 속에 에어컨 등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측은 복구 작업을 벌여 정전 발생 1시간 40여분만인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에서 관리하는 전기공급용 설비 '계기용 변성기'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아파트 측 지원 요청으로 임시 조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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