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실종자 이틀 만에 구조…119구조견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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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에서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이틀만에 119구조견에 의해 발견돼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오늘(24일) 오전 9시 40분 쯤, 강원도 춘천시 봉의산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50대 남성을 119 구조견의 도움으로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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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에서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이틀만에 119구조견에 의해 발견돼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오늘(24일) 오전 9시 40분 쯤, 강원도 춘천시 봉의산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50대 남성을 119 구조견의 도움으로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저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 남성은 지난 22일, 가족에 의해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23일) 오후,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뒤 실종자 수색에 나섰으나 날이 어두워지면서 철수했습니다.
오늘(24일) 아침 날이 밝은 뒤, 강원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양양공항대 119구조견 가온(4살·수컷·저먼 셰퍼트)이 119 구조대원들과 함께 수색에 투입됐고, 수색 1시간여만인 9시 40분 쯤 실종자를 발견했습니다.
산에서 부상을 입고 고립됐던 실종자는 무사히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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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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