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인지도 테스트 돌입...텅 빈 하하 악수회→달라진 이이경 위상?

정승민 기자 2024. 8. 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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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인지도 테스트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소인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인지도 굴욕을 당한 28년차 예능인 하하의 이름 찾기 운동 본부가 출범하는 가운데, 하하를 알리기 위한 악수회 이벤트가 열린다.

그런가 하면 하하에 이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인지도 조사 결과도 공개된다.

한편, 하하의 인지도를 테스트하는 MBC '놀면 뭐하니?'는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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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인지도 테스트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소인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인지도 굴욕을 당한 28년차 예능인 하하의 이름 찾기 운동 본부가 출범하는 가운데, 하하를 알리기 위한 악수회 이벤트가 열린다.

공개된 사진 속 하하의 악수회 현장은 시작부터 적막감이 돌고 있다. 텅 빈 공원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테이블과, 고독하게 앉아 있는 하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상꼬마로 변신한 하하의 각오도 느껴진다. 노란색 유치원 모자를 쓴 하하는 멋쩍게 웃으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처음엔 어리둥절해하던 하하는 점점 승부욕이 생긴 채 "날 알려야겠다"라며 적극적으로 셀프 홍보를 펼친다.

유재석,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는 하하의 악수회에 사람들을 모객하기 위해 나선다. 멤버들은 거리를 활보하며 "하하를 아시나요?" "우리 형 기 좀 살려주세요" "히히 아니고 하하입니다"라고 하하를 열정적으로 홍보한다. 이에 시민들은 하하를 두 번 죽이는 각양각색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하하에 이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인지도 조사 결과도 공개된다.

앞서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상대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연령별 인지도를 조사했다. 방식은 멤버들의 이름을 제대로 답했는지가 관건이었다.

유재석은 "이래서 이름 앞에 '국민'이 붙는구나"라는 멤버들의 부러움을 산 조사 결과로 주목을 받는다. 유재석은 "감사드립니다"라며 기쁨의 소감을 남기고, 멤버들은 신뢰도가 급상승한 조사 결과에 귀를 기울인다.

주우재는 자신을 다른 연예인으로 착각한 답변에 "제대로 조사한 것 맞냐"라고 펄쩍 뛰어 웃음을 자아낸다.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쓰레기 남편'으로 인기를 얻은 이이경은 "나 꽤 유명하네?"라며 달라진 인지도를 체감해, 조사 결과를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의 주인공 하하는 '하하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듣고 좌절한다. 유재석은 "이건 너무 충격이다"라면서 웃픈 답변들을 소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한편, 하하의 인지도를 테스트하는 MBC '놀면 뭐하니?'는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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