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19년전 이혼 후 복귀 당시 심경 “그저 열심히 살아야지 그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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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이혼 후 복귀작에 출연했을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고현정은 24일 "'봄날' 컴백작품......다시 연기를 하는구나 ....그랬다. 그저 살아야지 열심히....그 생각만 했었던것 같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고현정은 2005년 방영된 드라마 '봄날' 속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결혼 8년 만인 2003년 이혼 소식을 알렸고, 2005년 드라마 '봄날'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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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고현정이 이혼 후 복귀작에 출연했을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고현정은 24일 “‘봄날' 컴백작품......다시 연기를 하는구나 ....그랬다. 그저 살아야지 열심히....그 생각만 했었던것 같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고현정은 2005년 방영된 드라마 ‘봄날’ 속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해당 작품에서 배우 조인성과 호흡을 맞췄다.
고현정은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재벌가 중 한 명인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과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결혼 8년 만인 2003년 이혼 소식을 알렸고, 2005년 드라마 ‘봄날’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
한편 고현정은 SBS 새 드라마 ‘사마귀’(극본 이영종, 연출 변영주)와 ‘별이 빛나는 밤에’를 차기작으로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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