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예고 “61개 병원서 파업 찬성률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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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9일부터 닷새간 61개 병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한 결과 91%의 찬성으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속한 진료 정상화'와 '불법의료근절 및 업무 범위 명확화', '주4일제 시범사업 실시'와 '간접고용 문제 해결', '6.4%의 임금 인상' 등의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오는 29일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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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9일부터 닷새간 61개 병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한 결과 91%의 찬성으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처럼 높은 투표율과 찬성률에는 6개월 이상 지속된 의료공백 사태에 인력을 갈아 넣어 버텨온 조합원들의 절실한 요구가 담겼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조속한 진료 정상화’와 ‘불법의료근절 및 업무 범위 명확화’, ‘주4일제 시범사업 실시’와 ‘간접고용 문제 해결’, ‘6.4%의 임금 인상’ 등의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오는 29일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보건의료노조는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되면서 지난 13일 중앙노동위원회와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조정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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