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데레 하정우, 제수 황보라와 현실 남매 케미 “이걸 왜‥” 황당

(사진=하정우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하정우가 제수 황보라와 친구처럼 티격태격했다.

하정우는 8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걸 왜 내 스토리에 올려달라고 하는 거죠? 본인이 서울방송 톱스타라며”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보라는 SBS 방송국 로비에 크게 걸린 자신의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련된 황보라의 패션이 돋보이는 가운데, 툴툴거리면서도 황보라의 사진을 올린 하정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결혼했으며 지난 5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17일에도 황보라가 “요래 찍는게 유행이라나. 뜨거븐 밤. 뜨밤”이라는 글과 함께 하정우의 어깨에 기댄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월에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황보라가 “제 결혼식에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홀 1, 2층을 다 대관했다”라며 “결혼식 비용을 시아주버님이 통 크게 내주셨다”라고 미담을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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