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9회말 만루포로 아시아인 최초 MLB 40-40클럽 가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LA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이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한 시즌에 홈런 40개와 도루 40개를 기록하는 40-40클럽에 가입했다.
가장 적은 경기만에 40-40클럽에 가입한 기록을 세웠는데, 40번째 홈런은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나온 끝내기 만루포였다.
홈런과 도루는 각각 오타니의 이번시즌 40번째였다.
이날 경기는 오타니의 시즌 126번째 경기로 40-40클럽을 달성하기까지 최소 경기 기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LA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이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한 시즌에 홈런 40개와 도루 40개를 기록하는 40-40클럽에 가입했다.
가장 적은 경기만에 40-40클럽에 가입한 기록을 세웠는데, 40번째 홈런은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나온 끝내기 만루포였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5타수 2안타(1홈런) 1도루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도루는 4회말 내야안타를 친 뒤에 성공했고, 홈런은 9회말 2사 만루의 동점상황에서 나온 결승타였다.
홈런과 도루는 각각 오타니의 이번시즌 40번째였다. 지금까지 MLB에서 40-40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오타니를 포함해 6명뿐이다. 이날 경기는 오타니의 시즌 126번째 경기로 40-40클럽을 달성하기까지 최소 경기 기록이다. 직전 최소 경기 기록은 2006년 알폰소 소리아노의 147경기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 영웅' 아니었어?…'매국노 사기꾼' 반전 실체에 '화들짝'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 현대차 야심작 곧 나오는데…"계약 취소할래요" 날벼락
- 종부세 때문에 일부러 집 팔았는데…"이럴수가" 분통
- "삼성전자를 어찌하오리까"…'극과극' 전망에 '개미둥절' [이슈+]
- "이 커플 정말 대단하네"…각박한 세상 속 '당근'서 생긴 일 [유지희의 ITMI]
- 34평을 46평으로…아파트 불법 개조한 1층 입주민 '황당'
- 냉면 먹으러 갔다가…"아이고 배야" 손님들 줄줄이 '날벼락'
- 2만5000원짜리 8만원에 팔린다…중고거래서 난리 난 간식
- '4기암' 전이까지 됐는데…생존율 2배 높인 의사의 비결은
- "한국산 옷 판다고?"…북한에 소문 파다하더니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