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김승혜, 청첩장 최초 공개 “직접 만들었다” 애정 듬뿍

김승혜. 방송 캡처

코미디언 김승혜가 김해준과의 결혼을 앞두고 손수 그린 청첩장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뉴민상’에는 코미디언 김승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비 신랑 김해준과의 결혼 준비 상황을 알렸다. 이날 김승혜는 유민상에게 직접 만든 청첩장을 전달했다.

김승혜는 “내가 직접 만들었다. 스티커까지 다 일일히 주문을 했다”며 자랑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그림 자체도 제가 그렸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민상이 “해준이는 전혀 누군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김승혜는 “그래서 제가 머리 쪽을 신경을 많이 썼다”고 했다.

김해준, 김승혜 청접장. 유튜브 캡처

그림 속 김해준은 과거 피식대학 ‘B대면데이트’ 코너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부캐 최준의 가르마 머리를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김승혜는 “식장을 알아보러 다니다가 기사가 먼저 났다. 그래서 저희도 결혼 준비를 안하고 있다가 급하게 결혼 준비를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김승혜는 김해준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중심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