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포르쉐가 가로수 들이받아…인명피해 없어

백운 기자 2024. 8. 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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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새벽 6시 30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도로에서 포르쉐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운전자는 사라진 뒤였습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30분 만에 자택에서 운전자인 20대 후반 남성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고 전 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A 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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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새벽 6시 30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도로에서 포르쉐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운전자는 사라진 뒤였습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30분 만에 자택에서 운전자인 20대 후반 남성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고 전 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A 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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