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장대비' 잠실 한화-두산전 정상 개최 가능할까

김경현 기자 2024. 8. 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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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가 잠실야구장을 적시고 있다.

경기가 정상 개최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팀 간 14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두산 이승엽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할 때만 해도 비가 그쳐 경기가 정상 개최될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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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 사진=김경현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장대비가 잠실야구장을 적시고 있다. 경기가 정상 개최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팀 간 14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날 오후부터 강한 소나기가 잠실야구장을 때렸다. 일찌감치 구장 관리인은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깔아놨다.

두산 이승엽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할 때만 해도 비가 그쳐 경기가 정상 개최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장대비가 쏟아지며 그라운드가 물바다로 변했다. 당장 비가 그친다고 해도 그라운드 관리 시간을 생각했을 때 6시에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편 한화는 선발투수로 하이메 바리아를 예고했다. 두산은 곽빈을 내보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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