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얼마나 비싸면…'수입 100억설' 곽튜브도 포기 "난 여기 못 살아" ('곽기사2')

태유나 2024. 8. 24.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곽준빈이 한인 택시 기사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ENA, EBS 예능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11회에서는 알래스카 베델 여행 첫날 한인 택시 기사에게 식사를 대접받았던 곽준빈이 고마운 마음을 담아 깜짝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곽준빈은 한인 기사와 함께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고유의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는 빌리지의 낚시터인 피싱 캠프에 방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ENA, EBS



곽준빈이 한인 택시 기사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ENA, EBS 예능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11회에서는 알래스카 베델 여행 첫날 한인 택시 기사에게 식사를 대접받았던 곽준빈이 고마운 마음을 담아 깜짝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이날 이벤트를 위해 숙소를 나선 곽준빈은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닥뜨린다. 마트에 가려고 부른 택시에 이벤트의 주인공인 한인 기사가 운전대를 잡고 있는 것. 심지어 이날은 한인 기사의 휴무일로 알고 있었던 만큼 곽준빈은 당황함은 물론 횡설수설하기까지 한다.

또한 해외 생활로 인해 생활 요리에 자신감을 드러내던 곽준빈은 자신이 만든 김치찌개의 충격적인 맛에 표정이 일그러진다. 이에 선반과 냉장고를 샅샅이 뒤지며 조미료를 찾고 망한 요리 수습에 열을 올린다고 해 한인 기사에게 맛있는 아침 식사를 선물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곽준빈은 한인 기사와 함께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고유의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는 빌리지의 낚시터인 피싱 캠프에 방문한다. 알래스카에 10년 동안 살았지만 일만 했던 한인 기사는 이번 여정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취향을 발견한다고. 무엇보다 싫어했던 것들을 좋아하게 되며 한 입으로 두말하게 된 한인 기사와 곽준빈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폭발한다.

베델 최초의 한인 택시 기사 집에서 연어, 무스, 고래 등으로 만든 원주민 요리를 맛볼 예정이다. 다양한 음식 중에서 곽준빈의 진실의 미간이 발동한 음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곽준빈은 마을의 유일한 마트에서 LA보다 3배 비싼 베델의 높은 물가를 체감한다. 과자 한 봉지가 한화 1만 5000원, 두부 한 모가 7000원, 달걀 12알이 1만원으로 한 끼 식재료에 11만 원을 지출한 곽준빈은 “난 못 살 것 같아 여기”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곽튜브는 라디오에 출연해 수업 100억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그는 "얼마나 유튜버들이 돈을 쉽게 버는 것처럼 보이면 100억원을 3년 만에 벌었을 것이라고 보느냐"며 "100억원은 구독자 1억명은 돼야 가능하다. 지금까지 번 것을 다 합쳐도 아예 100억원에는 발끝도 못 미친다"고 밝힌 바 있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이날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