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과 결혼' 앞둔 김승혜, 청첩장 첫 공개…"그림 직접 그렸다"

채태병 기자 2024. 8. 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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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김승혜, 김해준 커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김승혜는 결혼에 대해 "나 혼자 예식장을 알아보고 다녔는데 기사가 먼저 났다"며 "그래서 우리도 결혼 준비를 (본격적으로) 안 하고 있다가 급하게 준비를 시작했다"고 웃었다.

김승혜와 김해준 커플의 결혼 소식은 지난 5월 전해졌다.

당시 김해준 소속사는 "김해준과 김승혜가 오는 10월 결혼한다"며 "예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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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뉴민상' 캡처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김승혜, 김해준 커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뉴민상'은 지난 23일 '결혼하고 싶으시면 의뢰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승혜가 출연해 MC 유민상과 인터뷰했다.

김승혜는 청첩장을 전달하며 "직접 만든 청첩장"이라고 했다. 이어 "스티커까지 일일이 다 주문해 만들었다"며 "청첩장에 있는 그림도 내가 직접 그린 것"이라고 밝혔다.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김승혜(오른쪽)와 김해준. /사진=머니투데이DB


김승혜는 결혼에 대해 "나 혼자 예식장을 알아보고 다녔는데 기사가 먼저 났다"며 "그래서 우리도 결혼 준비를 (본격적으로) 안 하고 있다가 급하게 준비를 시작했다"고 웃었다.

김승혜와 김해준 커플의 결혼 소식은 지난 5월 전해졌다. 당시 김해준 소속사는 "김해준과 김승혜가 오는 10월 결혼한다"며 "예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약 1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혜와 김해준은 국내 23호 개그맨 부부가 된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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