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민원실에서 ‘흉기 난동’ 50대···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 결국

최성규 기자 2024. 8. 24.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에서 흉기들 들고 난동을 부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23일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께 부산 금정구청 민원실에서 50대 남성 A씨가 휴대 전화와 집기류를 던지며 난동을 부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부산의 한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에서 흉기들 들고 난동을 부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23일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께 부산 금정구청 민원실에서 50대 남성 A씨가 휴대 전화와 집기류를 던지며 난동을 부렸다. A씨는 흉기를 꺼내 직원들을 위협하기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다행히 공무원이나 시민들은 다치지 않았고 체포 과정에서 A씨가 손등에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성규 기자 loopang7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