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1기 상인대학 최고위 과정'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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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최근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와 점포의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운영한 '상인대학 제1기 상인 최고위 과정' 졸업식을 열었다고 24일 전했다.
상인대학에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업주로서 지녀야 할 경영 철학 ▲시장 추세 ▲점포 브랜딩 ▲고객 중심의 CS(고객 서비스) 경영 ▲소상공인 세무 및 절세전략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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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최근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와 점포의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운영한 ‘상인대학 제1기 상인 최고위 과정’ 졸업식을 열었다고 24일 전했다.
전날 시민회관 예술 강좌실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신계용 시장과 졸업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1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신 시장은 전체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전달한 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 여러분을,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며 “소상공인들의 발전이 곧 과천시의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민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상인대학에서 배운 내용이 소상공인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상인대학에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업주로서 지녀야 할 경영 철학 ▲시장 추세 ▲점포 브랜딩 ▲고객 중심의 CS(고객 서비스) 경영 ▲소상공인 세무 및 절세전략 등을 강의했다.
여기에 ▲스마트 장소 상위 노출 마케팅 ▲상권분석과 공모사업 지원 방법 등 실제 경영 활동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한 졸업생은 "기나긴 코로나로 매출이 급감하는 등 지쳐가고 있을 때 상인대학에 참가해 같은 처지의 점포를 운영하는 분들과 교감하며 매출 증가 방안을 찾는 기회가 돼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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