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총파업 투표 가결"…조정 실패 시 29일 동시파업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2024. 8. 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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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 결과, 91%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투표에는 61개 사업장의 총 2만 9천705명 중 81%가 참여했고, 이 가운데 91%가 찬성했습니다.

노조의 요구사항은 조속한 진료 정상화와 불법의료 근절과 업무 범위 명확화, 주4일제 시범사업 실시 그리고 간접고용 문제 해결과 총액 대비 6.4%의 임금 인상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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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 결과, 91%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투표에는 61개 사업장의 총 2만 9천705명 중 81%가 참여했고, 이 가운데 91%가 찬성했습니다.

노조의 요구사항은 조속한 진료 정상화와 불법의료 근절과 업무 범위 명확화, 주4일제 시범사업 실시 그리고 간접고용 문제 해결과 총액 대비 6.4%의 임금 인상 등 입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3일 중앙노동위원회 등에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15일간의 조정절차가 시작됐는데, 조정에 실패하면 노조는 오는 29일 오전 7시부터 동시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j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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