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 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 행보

도의회 6급 직원과 도시락 오찬 간담회

6급 직원 오찬 간담회.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 의장은 23일 도의회에서 6급 직원 59명과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달 26일 7급 이하 직원에 이어 두 번째 소통 행보로,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최 의장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

직원들은 조직문화 개선과 어려움, 건의사항 등을 말했고, 최 의장은 개선할 점 등을 하나씩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최 의장은 "직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고, 도민의 진정한 대변인이자 봉사자의 역할을 다해 신뢰받는 민생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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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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