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박결 "메이저 대회인 만큼 끝까지 최선...최종라운드에서 온 힘을 쏟아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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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에서 자신감을 되찾고 있는 박결(28·두산건설위브)이 반전을 노리고 있다.
박결은 24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열린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치며 중간 합계 이븐파 216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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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원)=STN뉴스] 유연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에서 자신감을 되찾고 있는 박결(28·두산건설위브)이 반전을 노리고 있다.
박결은 24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열린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치며 중간 합계 이븐파 216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승수는 쌓지 못했지만, 꾸준한 실력을 뽐내며 3억 9천만 원 이상 상금을 획득한 박결은 프로 데뷔 이후 개인 최다 상금을 경신했다.
박결은 지난 2018 시즌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생애 첫 승을 거둔 후 약 5년 10개월 동안 2승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올 시즌 통산 2승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박결은 시즌 19개 대회에 참가해 '톱10' 진입은 단 한차례로 아직 기량을 전부 펼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결은 "시즌 초부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플레이만 집중하며 매 대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샷감도 좋아지고 있어서 남은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결은 3라운드 아웃코스 1번 홀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2번 홀(파4)에서 티샷이 좌측 깊은 러프로 공이 들어가면서 세 번 만에 온 그린에 성공시켰지만 결국 보기를 범했다. 3번 홀에서 9m 거리의 중 거리 버디 퍼트 성공으로 만회했다.
5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7, 8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냈다. 전반 마지막 9번 홀과 후반 첫 홀인 10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듯했지만, 13번, 15번 홀에서 보기 2개를 추가하며 1오버파로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박결은 "아쉬운 하루였다. 컨디션은 좋았지만, 실수가 잦으면서 타 수를 줄이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플레이에 만족하고 최종 라운드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만의 플레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멘탈'관리에 대한 질문에 "골프는 인생의 동반자로 생각한다. 성적이 좋지 않다고 아쉬워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려고 한다. 골프는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날 2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4승 고지 발판을 마련한 이예원(21·KB금융그룹)은 이날 2타를 잃고 현재 15시 기준 10언더파로 2타 차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민경(31·지벤트),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황유민(21·롯데)이 나란히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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