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348억 투입 '울릉 태하1리 연안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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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울릉군 태하1리에 348억원을 들여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포항해수청은 이달부터 2027년 2월까지 348억원을 투입해 수중방파제 225m, 월류방지공 등 '태하1리지국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임영훈 포항해수청장은 "이번 울릉 태하1리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침수 피해 저감 및 주민의 정주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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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울릉군 태하1리에 348억원을 들여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태하1리는 울릉 8경중 하나인 태하낙조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하지만 기상악화 시 높은 파도에 따른 배후 지역 도로 침수 등 상습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포항해수청은 이달부터 2027년 2월까지 348억원을 투입해 수중방파제 225m, 월류방지공 등 '태하1리지국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임영훈 포항해수청장은 "이번 울릉 태하1리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침수 피해 저감 및 주민의 정주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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