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348억 투입 '울릉 태하1리 연안 정비'

안병철 기자 2024. 8. 24.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울릉군 태하1리에 348억원을 들여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포항해수청은 이달부터 2027년 2월까지 348억원을 투입해 수중방파제 225m, 월류방지공 등 '태하1리지국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임영훈 포항해수청장은 "이번 울릉 태하1리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침수 피해 저감 및 주민의 정주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하1리, 상습 도로 침수
울릉 태화1리 연안정비사업 계획 평면도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울릉군 태하1리에 348억원을 들여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태하1리는 울릉 8경중 하나인 태하낙조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하지만 기상악화 시 높은 파도에 따른 배후 지역 도로 침수 등 상습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포항해수청은 이달부터 2027년 2월까지 348억원을 투입해 수중방파제 225m, 월류방지공 등 '태하1리지국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임영훈 포항해수청장은 "이번 울릉 태하1리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침수 피해 저감 및 주민의 정주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