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년 만에 맨시티 복귀'... 귄도안 아내도 탈출을 원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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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이 귄도안이 단 1년 만에 맨시티로 복귀했다.
맨시티는 지난 2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가 바르셀로나의 일카이 귄도안과 1년 계약을 조건으로 재계약을 완료했다"라고 공식화했다.
귄도안은 맨시티로 복귀하면서 1년 계약에 12개월 추가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
귄도안은 지난해 여름 계약이 만료된 후 자유 이적 형식으로 맨시티를 떠났고, 이후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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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일카이 귄도안이 단 1년 만에 맨시티로 복귀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일카이 귄도간의 아내가 맨체스터 시티에 다시 합류한 독일 출신 미드필더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분명히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2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가 바르셀로나의 일카이 귄도안과 1년 계약을 조건으로 재계약을 완료했다"라고 공식화했다.
귄도안은 맨시티로 복귀하면서 1년 계약에 12개월 추가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 귄도안은 지난해 여름 계약이 만료된 후 자유 이적 형식으로 맨시티를 떠났고, 이후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바르셀로나는 현재 클럽의 재정 문제로 인해 다니 올모를 라리가에서 뛰게 할 수 없다고 판단해 그를 떠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귄도안의 바르사에서의 계약은 그가 지난 시즌 경기의 60% 이상을 출장했기 때문에 2026년까지 자동으로 연장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는 그를 자유계약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귄도안은 급여를 포기해 끝까지 바르셀로나를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귄도안의 이적 소식에 크게 실망하지 않은 사람은 그의 아내 사라 아르파우이였다. 그녀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면서 감동적인 작별 메시지를 보냈지만, 아르파우이는 2022년 10월 맨체스터의 음식에 대해 불평을 한 적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레스토랑을 찾으려고 정말 애를 썼지만 어디를 가나 끔찍한 음식뿐이었다. 진짜 이탈리아 음식이나 맛있는 스시, 신선한 음식을 찾을 수 없었다. 모든 음식이 냉동 상태였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서 "이곳의 레스토랑은 양질의 음식이 아니라 나이트클럽처럼 술과 샷으로 돈을 버는 데 집중하고 있다. 런던에서는 그럴지 모르지만 맨체스터에서는 아무것도 없다. 유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귄도안의 아내는 부부가 적어도 2024/25 시즌에는 맨체스터로 돌아갈 것이라는 소식에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라고 간단히 썼다. 귄도안 역시 맨시티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집에 돌아오니 기분이 정말 좋다"라고 밝혔다.
귄도안은 이어서 "나는 평소 SNS를 그렇게 많이 들여다보는 타입은 아니지만, 조금 읽어보니 99.9%가 놀랍고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모두 너무 긍정적이었고, 이 결정이 옳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해서 나 역시도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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