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이혼 후 복귀 회상 "'그저 살아야지' 그 생각만.."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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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53)이 은퇴 선언 후 복귀작인 '봄날'을 되새겼다.
고현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봄날'(2005) 중 한 장면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고현정은 "'봄날' 컴백 작품. '다시 연기를 하는구나' 그랬다. 그저 살아야지 열심히.. 그 생각만 했었던 것 같다"라고 남다르게 추억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고현정은 '봄날'로 무려 10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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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봄날'(2005) 중 한 장면을 올렸다. 여기엔 당시 34세 고현정의 싱그러운 미소가 담겼다. 어제 찍은 듯 지금과 다름 없는 동안 비주얼이 새삼 돋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고현정은 "'봄날' 컴백 작품. '다시 연기를 하는구나' 그랬다. 그저 살아야지 열심히.. 그 생각만 했었던 것 같다"라고 남다르게 추억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고현정은 '봄날'로 무려 10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했었다. 그는 지난 1995년 '재벌 3세'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과 결혼하며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이혼했고, 머지않아 연예계로 돌아온 것이다.
한편 고현정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 촬영에 한창이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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