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폐기물 처리업체 불…한때 대응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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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시29분께 경기 오산시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신고 8분 만에 관할 소방서 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화학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9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방국은 화재 발생 42분 만에 초진을 잡고 오후 2시17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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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24일 오후 1시29분께 경기 오산시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신고 8분 만에 관할 소방서 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화학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9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도 30건 가량 접수됐다.
오산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도록 안내하는 등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방국은 화재 발생 42분 만에 초진을 잡고 오후 2시17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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